일상

근조

장산곶매 2009. 5. 24. 01:23
아침에 말도 안되는 소리를 들었다.
뉴스에서는 믿기지 않는 소식을 전했다.
슬픈 일이다.
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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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쁘다는 핑계로 수요일이 되어서야 조문을 갈 수 있었다.
시청역에 내려 줄을 서서 세시간 반쯤 기다려 헌화를 하고 귀가.
잘 가시길.
남은 이들의 어깨가 무겁다.